'가요대축제' 김준호에 "이러고 있을 때 아냐, 파이팅", 횡령사건 언급

입력 2014-12-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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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김준호

‘가요대축제’ 이휘재가 김준호의 횡령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014 가요대축제’진행을 맡은 MC 이휘재는 최근 일어난 김준호의 소속사 대표 횡령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1박 2일’ 멤버 김종민과 무대에 올라 ‘좀비’로 코믹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이휘재는 “김준호 씨,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보던 택연 역시“파이팅 해야돼요”라고 덧붙였다.

‘가요대축제’ 이후 누리꾼들은 “가요대축제 김준호”, “가요대축제 김준호, 힘내세요”, “가요대축제 김준호, 안타깝다”, “가요대축제 김준호, 오늘 대상 탈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는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코코 엔터테인먼트가 공금 횡령 사건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후 김준호는 공금을 들고 잠적한 코코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모 씨를 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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