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거침없는 말투에 김병만 '당황'

입력 2014-12-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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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거침없는 말투에 김병만 `당황`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태임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다마스 섬에서 생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김병만은 가수 임창정이 준비한 저녁을 먹은 후 "음식에 정성이 들어가 있더라. 내일은 물고기 잡자"는 말과 함께 횟감을 써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태임이 "회 쳐 먹는다고요?"라고 물었다. 이태임의 거친 말투에 당황한 김병만은 "여배우가 회 쳐 먹자고가 뭐냐. 회 떠먹는다고 얘기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정글의 법칙`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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