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의 ‘돌직구 멘트’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일본에서 사온 선물을 친구 한송이에게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강남의 `통장 잔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친해지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일본 본가에 다녀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강남은 귀국 후 일본 과자를 들고 은행원 친구 한송이를 찾아갔다. 이때 강남은 선물을 전달하며 "나 착하죠? 이런 남자 어때요?"라는 강요성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한송이는 “좋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송이는 "달력이 다 떨어졌는데, 오실 것 같아서 하나 숨겨 놨다"고 말하며 강남에게 달력을 선물에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친화력 진짜 대박이다”, “`나 혼자 산다` 강남, 송이씨가 잘 받아주네”, “`나 혼자 산다` 강남, 볼 때마다 놀라운 사교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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