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S 연예대상] 송해·에이핑크 정은지, 세대 뛰어넘은 축하무대

입력 2014-12-28 01:50  


에이핑크 정은지와 송해가 ‘잘했군 잘했어’ 무대를 펼쳤다.

오늘(27일)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4 K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KBS 2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2014 KBS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다.

이날 2014 KBS 연예대상은 송해와 에이핑크 정은지의 ‘잘했군 잘했어’로 화려한 막이 열렸다. 두 사람의 ‘잘했군 잘했어’ 무대에 유재석, 이경규, 이영자 등 개그우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축제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 김영희, 오나미와 ‘불후의 명곡’ 문희준, KBS 대표 아나운서 조우종, 박은영이 무대에 올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펼쳐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 후보에는 ‘1박 2일’,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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