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이휘재가 장윤정과 안부 영상통화를 나눴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새해를 맞이해 서언 서준에게 지인들을 향한 감사 동영상을 찍게 했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에게 한복을 입히려 했다. 새해를 맞이해 2014년 쌍둥이를 예뻐해 주었던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할 예정이었던 것.
하지만 서언이는 새 한복의 까슬까슬한 감촉에 입기 싫은 듯 거부의사를 보였고, 겨우 한복을 입은 서준이 역시 아빠 이휘재가 알려주는 절을 하지않으려해 곤혹을 치렀다.
결국 서준이는 고개만 까딱하는 인사를 했고, 서언이는 머리를 바닥에 박고 있는 다소 엉뚱한 새해인사가 찍힌 동영상이 완성됐다.
이를 이휘재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전달했고, 지인들로부터 새해 덕담과 인사를 들어 흐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러던 중 도경완과 결혼해 첫 아이 연우를 출산했던 장윤정과 서로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부쩍 자란 연우를 품에 안고선 서언 서준이와 인사를 나눴다. 또 이휘재의 말에 따라 쌍둥이는 장윤정을 향해 뽀뽀를 하기도.
연우의 얼굴과 장윤정 뒤편에 앉아있던 도경완을 본 이휘재는 “경완이가 둘이잖아”라며 외쳤고, 그 모습에 웃던 장윤정은 “(쌍둥이) 만나면 세뱃돈 줄게요”라고 인사하며 안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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