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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릴리M에 대한 제작자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양현석은 릴리M같은 사람을 10년 안에 못 볼 것 같다며 극찬했고 YG로 온다면 YG가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말해 은근한 ‘영입’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릴리M이 등장하자 양현석이 눈을 떼지 못하고 헤벌레 미소 짓는 모습을 보이자 박진영과 유희열은 양현석을 보면서 또 시작했냐는 듯 웃었다.
릴리M은 한국과 호주는 많이 다른 것 같다면서 호주는 시골이지만 한국에선 호주에서 볼 수 없던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며 어쨌든 두 나라를 다 사랑한다고 밝혔다.
릴리M은 이모의 도움으로 함께 서울 시내를 구경하면서 특히나 감자탕을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릴리M은 Demi lovato의 `skyscraper`를 선곡했고, 박진영은 릴리의 선곡에 놀라며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정도의 음폭이 필요한 곡이라 설명했다.
릴리M은 고음이 있는 어려운 노래라 할 지라도 이런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양현석은 YG밀착 오디션에서도 릴리M의 완벽한 모습에 극찬을 보였었다면서 릴리M의 무대가 시작됐다.
릴리M의 노래에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면서 정말 놀랍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호흡법을 배우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숨을 쉬는 법과 다른 릴리M의 배로 쉬는 호흡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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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완벽해서 할 말이 없다면서 감탄했고, 유희열은 섬세한 감성을 표현해내야 하는 `skyscraper` 라는 노래에 릴리M은 자기 노래를 부른 것 같다며 칭찬했다.
유희열은 거의 원곡 가수 수준의 느낌이라면서 좋은 가수란 기술을 넘어서 어느 노래에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사람이라 전했다.
양현석은 릴리M이 지금까지 K팝스타에서 본 또래 참가자들 중에서 단연 1등이라면서 솔직히 말하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못 볼 것 같다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현석은 무한 가능성을 지닌 릴리M의 실력에 감탄했고 천생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크게 성공할 것 같다 극찬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YG에 와준다면 YG가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릴리M을 정말 YG에 영입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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