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미녀' 1위 나나vs2위 클라라, 송혜교도 제쳤다 '깜짝'

`2014 세계미녀` 1위 나나vs2위 클라라, 송혜교도 제쳤다 `깜짝`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나나 1위, 클라라 2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4)` 1위를 차지했다.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나나 클라라 사진= 나나sns/클라라sns)

나나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나나는 지난해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도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위는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 3위는 영화배우 겸 제작자 루피타 뇽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미쓰에이의 수지가 11위, 배우 고아라가 17위, 소녀시대 태연은 23위, 배우 송혜교가 27위, 제시카가 35위, 걸스데이의 민아는 53위,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56위, 배우 전지현이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나나 클라라 사진= 나나sns/클라라sns)


한편 앞서 세계에서 미국 패션매거진 `모드(MODE)`에서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2위에 선정된 클라라도 덩달아 화제다.

미국 패션매거진 `모드(MODE)`는 지난 10월 28일(한국시간)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는 미국 배우 겸 모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가 차지했으며 2위로 클라라가 이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클라라에 이어 3위는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5위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요한슨이 선정됐다.

모드 측은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클라라를 2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선정된 나나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활동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라라는 2015년 1월8일 개봉하는 `워킹걸`에서 성인용품샵 ceo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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