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나 홀로 성장'하는 홈밀 시장, 소자본 창업으로 내 가게 열어볼까?

입력 2014-12-29 10:00  


불황으로 인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소자본 창업`은 귀를 솔깃하게 한다. 적은 비용으로 `내 가게`를 열 수 있다고 하니 누군들 가슴이 뛰지 않겠는가? 하지만 소자본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생계형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시장 상황과 트렌드를 먼저 공부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자본 창업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 유행을 타지 않아야 하며, 시장 상황과도 맞물려야한다. 경영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사에서 경영 및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반찬 가게 창업은 어떠한가. 여성의 사회 진출이 보편화되면서 살림 시간을 아껴주는 반찬전문점의 전망이 밝다. 경기 불황 가운데서도 나홀로 성장해 2009년 7170억원에 그쳤던 간편식품 홈밀 시장(home meal replacement, HMR)의 국내 규모는 지난해 1조 3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해엔 1조 7000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선진국 시장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이 이제 갓 걸음마를 뗀 단계라 향후 발전 요소가 많아 창업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다.

카페형 홈푸드 푸르맘찬은 ㈜정든사람들의 13년 노하우가 반영된 브랜드로 무항생제란, 무조미료, 저염식을 지향하는 반찬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한 반찬을 제공하여 주부들이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으며 100여 가지 반찬과 50여 가지 홈푸드 등 제품이 다양하고,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성분표시를 공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34㎡ 내외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푸르맘찬의 장점. 게다가 일반 반찬전문점과 달리 200여 가지 메뉴를 개발하고 각 반찬을 최적 상태의 신선도로 유지한다. 70%의 완제품과 30%의 반제품을 공급해 매장 운영도 수월하며, 본사에서 매출 운영 홍보 등 전반적 관리까지 지원된다.

푸르맘찬은 30호점까지의 가맹점주에게 가맹비 300만원과 교육비 200만원의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게다가 업종 전환 시에는 가맹비나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등 아낌없는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자본 창업과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푸르맘찬은 1월 말 만촌점, 2월 초 칠곡점을 오픈한다. 가맹 문의는 전화(1661-8917)나 홈페이지(http://www.pureumam.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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