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배다해 "동물도 이러한데 아이들 오죽할까"... 진심어린 걱정
동물농장 배다해
`동물농장`을 통해 배다해의 유기견 보호소 방문기가 방영됐다.
27일 가수 배다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마리 한 마리 안아주는데 아이들 발과 얼굴이 얼음장처럼 차갑게 굳어 있더라. 조금 덜 춥겠다고 네다섯 겹씩 꾸역꾸역 껴입고 간 내 모습이 부끄럽고 미련했고 미안했고 속상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배다해는 계속해서 "동물도 이러한데 먹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은 오죽할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페이스북에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다해가 유기견을 다정하게 안고 있었다.
한편 SBS `동물농장` 695회에서는 배다해와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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