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40%를 돌파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 39회 시청률이 4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함은 물론, 40%를 돌파하며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9회에서 강심(김현주 분)은 순봉(유동근 분)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변우탁(송재희 분)에 따지러 찾아가 미리 말해주지 않은 것을 원망하며 오열하였고, 문밖에서 모든 상황을 들은 태주(김상경)는 강심을 위해 모르는 척 했다.
강심은 자신의 병을 가족들이 모르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아버지 앞에서는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애썼으나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눈물을 삼키느라 애썼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를 향한 강심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반면에 미스고(김서라 분)와 허양금(견미리 분)의 콤비플레이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각 세대에 입었던 교복을 입고 즐겁게 춤추는 모습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렇듯 다양한 공감요소들이 ‘가족끼리 왜 이래’를 국민드라마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0% 넘다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국민 드라마될까”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파이팅”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더 올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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