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해와 스피킹 구조, 영어원서읽기 하나면 해결

입력 2014-12-29 17:47  



2016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으로는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를 들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전형으로서, 이러한 방식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도 다시 등장할 전망이다.

그런데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에 토익점수와 같은 공인어학성적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학생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해왔던 학생들이 방향성을 잃게 되고 만 것.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어경시대회, 영어 PPT대회, 영어 어휘어법경시대회, 영어 말하기대회, 영어 에세이대회, 영어 토론대회 등 교내 비 교과 활동으로 눈길을 돌리며 발 빠르게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영어교육전문가들은 이러한 비 교과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단순 입시 위주에서 벗어나 영어실력을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까지 확장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은 이 네가지 영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공부법으로 ‘영어원서독해’를 주목하고 영어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이하 영서당)’과정을 내놓았다. 흥미로운 스토리의 원서읽기를 통해 영어독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강사와 함께 따라 읽는 과정을 통해 단어실력 점검과 스피킹 실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게 EBSlang의 설명이다.

영서당이 새롭게 선보인 ‘스피킹 구조가 잡히는 영서당 Wayside School’의 경우 수강생은 원서 3권을 통해 구조 익힘문장을 하루에 10개, 총 900개를 학습하게 되며, 하나의 구조문장이 스토리 안에서 최대 30번 이상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해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영어원서 세권을 매일 선생님과 함께 소리 내어 읽고 녹음해 과제로 제출하면 듣기, 말하기 공부까지 해결되는 셈이다. 강의를 맡은 김승규 선생은 구문분석 전문 강사로 골치 아픈 5형식 문장 성분 구분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준다.

또한 매일매일 강의를 수강한 뒤 녹음과제 제출을 마치면 하루 500원씩 적립된다. 완강 시 추가 장학금 35,000원이 지급되므로 총 8만원의 수강료를 전액 환급 받게 된다. 따라서 수강생이 끝까지 강의를 이어갈 수 있는 강력한 동기부여 효과를 얻게 된다.

한편, 현재 영서당에서는 초급단계 ‘Wayside School’ 과정 출시를 기념해 Wayside School 원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PC강좌 구매 시 선착순으로 1만4천원 상당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Wayside School’은 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가인 루이스 새커의 아동문학 작품으로서, 전세계 6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000년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어린이들이 뽑은 책 100’, 1999년 미국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선정한 ‘교사가 뽑은 책 100권’에 포함되기도 했다.

EBSlang이 선보인 ‘스피킹 구조가 잡히는 영서당 Wayside Schoo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홈페이지 (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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