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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동 KB투자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정 대표의 출마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는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대표, 환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6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IB부문 전문가로 통하는 정 대표는 1956년 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외환은행과 LG그룹, LG투자신탁, LG투자증권 부사장, 흥국증권 사장, NH농협증권 사장, 아이엠투자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 대표는 "IB 경험을 토대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디딤돌이 돼 업계 발전에 일조하고,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금융투자협회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회원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 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에 앞장서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