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임현식, 사위들과 떠난 여행 딸 등장에 `당황`
배우 임현식이 사위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딸들이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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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고희를 맞은 임현식이 세 명의 사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임현식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세 명의 사위들과 남자들끼리의 여행을 떠났다. 낚시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임현식은 사위들에게 "마누라 싹 떼어버리고 여행 오니 어떠나?"라고 말했고, 이에 사위는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남자들만의 여행을 더욱더 자주 갖기를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갑자기 둘째 딸이 깜짝 등장했고 이어 첫째 딸까지 등장하자 임현식은 이내 당황하며 "그냥 송추 아버지 집에 온 것도 아니고..."라며 남자들끼리의 여행이 끝나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배우 임현식이 사위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딸들이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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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고희를 맞은 임현식이 세 명의 사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임현식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세 명의 사위들과 남자들끼리의 여행을 떠났다. 낚시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임현식은 사위들에게 "마누라 싹 떼어버리고 여행 오니 어떠나?"라고 말했고, 이에 사위는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남자들만의 여행을 더욱더 자주 갖기를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갑자기 둘째 딸이 깜짝 등장했고 이어 첫째 딸까지 등장하자 임현식은 이내 당황하며 "그냥 송추 아버지 집에 온 것도 아니고..."라며 남자들끼리의 여행이 끝나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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