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이 god멤버끼리 자주 싸웠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준형, 김나영, 민경훈, 니콜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MC 이영자는 "12월에 연말정산 많이들 하는데 묵은 감정 같은 것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나영은 "나는 없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이 내게 감정이 있는 거 같다. 모델 병에 걸렸었는데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박준형에게 "god 멤버들도 많이 싸우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아니다.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애들이 다 어른인 척 하는 건지 안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혁은 "우리는 이제 안 싸우지만 지금은 소속사들끼리 싸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밤 낚시에 빠져 200마리씩 물고기를 잡아오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