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오늘 밤 대상 수상자가 가려진다 ’관전포인트 셋‘

입력 2014-12-30 12:04  


한 해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4 MBC 연기대상’이 12월 30일 오늘 밤 개최된다.

MBC는 2014년 올 한해, ‘기황후’를 시작으로 ‘왔다! 장보리’, ‘마마’, ‘전설의 마녀’ 등 많은 작품이 인기를 얻었고, ‘개과천선’, ‘앙큼한 돌싱녀’, ‘내 생애 봄날’, ‘오만과 편견’ 등 작품성 높은 드라마와 ‘드라마 페스티벌’을 통한 실험 정신 강한 단막극으로 드라마 명가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에 더욱 풍성해진 시상식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2014 MBC 연기대상’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시청자들이 만난 드라마, 대상도 시청자의 손으로 뽑는다! ‘대상’ 100% 문자 투표!

2014년 MBC 연기대상의 ‘대상’ 부문은 100% 문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배우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것.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대상 선정 방식은 그 동안 MBC가 받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방법이다.

당일 방송 시작과 함께 공개된 대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문자 투표를 받고, 방송이 끝날 즈음 결과를 모아 대상을 확정한다. 대상 후보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기존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가 어느 정도 예측되었던 것과 달리 문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바, ‘대상 수상자’가 어떤 배우가 될지 시상식이 끝날 때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 MC 수영과 ‘왔다! 장보리’ 비단이(김지영 분)의 특별 무대!

‘2014 MBC 연기대상’의 화려한 오프닝은 MC 수영이 담당한다. 수영은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는 소녀시대 멤버다운 모습으로 라틴 댄스에 도전한다. 이번 특별무대를 위해 수영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 한편 ‘왔다! 장보리’를 통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비단 역할의 아역 배우 김지영 또한 ‘오렌지 캬라멜’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뽐낸다. 김지영 양은 ‘까탈레나’ 특별 무대를 통해 ‘도비단’을 그리워했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물들인 ‘베스트 커플상’과 ‘남녀 인기상’의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애정이 담긴 상으로 많은 배우들이 연말이면 탐내는 ‘베스트 커플상’과 ‘남녀 인기상’의 수상자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드라마에서 최강의 ‘커플 케미’를 선보여 왔던 남녀 배우들이 많은 만큼, 대상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이기도 하다. 특히 장나라의 경우 올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장혁과, ‘미스터 백’을 통해서는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며 무려 2번이나 후보로 이름을 올려 만약 수상을 한다면 어떤 파트너와 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배우들을 투표로 뽑는 ‘남녀 인기상’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 실시간 문자 투표와 풍성한 축하무대, 베스트 커플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4 MBC 연기대상’은 오늘 밤 8시 55분에 생방송되며, 신동엽과 수영이 MC를 맡아 진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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