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30·31일 양일간 '제야의 종소리 듣고 안전 귀가 하세요'

입력 2014-12-30 12:22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난 후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야 할까.

각종 모임과 타종행사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연말연시, 서울시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과 31일에는 지하철을 평소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전했다.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상이하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수다. 또한 서울시가 아닌 코레일이 운행하는 구간은 연장 운행에서 제외된다.

시내버스는 30일과 31일, 시내 주요 혼잡 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한다. 특히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행사 끝나고 어떻게 집에 가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그날 회식 있는데 걱정 덜었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그래도 일찍 돌아가는 게 안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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