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30/2014123014451927_1_rstarsjh.jpg)
소희가 배우 지망생으로 변신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에서 tvN 새 금토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트 투 하트’ 제작발표회에는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이윤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한 소희는 ‘하트 투 하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소희는 ‘하트 투 하트’에서 배우 지망생이지만 현실은 발연기를 하는 고세로 역을 맡았다.
이날 소희는 “발연기라는 걸 듣고 나서 어렵지 않겠구나 생각했는데 발연기를 하는 연기를 해야 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오는 1월 9일 첫 방송.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