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작가 "임시완 키스 잘해, 착해서 해줄걸"…민폐 수상소감+성희롱까지?

김태희 작가 "임시완 키스 잘해, 착해서 해줄지도"…민폐 수상소감+성희롱까지?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mbc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태희 작가의 수상소감이 빈축을 사면서, 김태희 작가가 개그우먼 정주리와 나눈 카카오스토리 글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정주리와 김태희 작가가 대화를 나눈 카카오스토리 글이 공개됐다. 공개된 글에서 정주리는 지난 2012년 제국의 아이돌의 임시완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아 예쁘다. 사귀어야지. 사귀어서 키스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이에 김태희 작가는 "어머 시완이잖아? 주리야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한 번 해달라고 하면 착해서 아마 해줄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한편 김태희 작가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황하고 폭로성 내용을 담은 수상소감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이날 작가상을 수상한 김태희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특히 노홍철이 고구마를 나르다가 넘어질 때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형돈 오빠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현재 음주운전 파문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에 대한 언급과 이미 가정을 꾸린 정형돈의 과거 고백을 언급한 점은 다소 경솔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성희롱` 사진= mbc 트라이앵클 / mbc방송연예대상 / 정주리 카카오스토리 캡처 / 김태희작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