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시장이 차츰 정상화 과정을 밟으며 연착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기자들과 가진 송년 다과회에서 "올해 주택 거래량이 20% 이상 늘어나 100만호 이상 거래됐고 특히 신규분양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006년 부동산투기 당시 100만호를 넘은 이후 처음이지만 그때와 달리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세값이 오르는 문제는 지속적으로 봐야겠지만 이는 2~3년전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전세 수요가 매매나 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임대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 정상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친 주식시장 활성화에 대해선 "한동안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오르긴 했지만 기업실적이나 대외변수 등으로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며 "다만 배당확대 등으로 가능성을 키운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기자들과 가진 송년 다과회에서 "올해 주택 거래량이 20% 이상 늘어나 100만호 이상 거래됐고 특히 신규분양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006년 부동산투기 당시 100만호를 넘은 이후 처음이지만 그때와 달리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세값이 오르는 문제는 지속적으로 봐야겠지만 이는 2~3년전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전세 수요가 매매나 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임대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 정상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친 주식시장 활성화에 대해선 "한동안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오르긴 했지만 기업실적이나 대외변수 등으로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며 "다만 배당확대 등으로 가능성을 키운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