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로케이션 in 아메리카’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손은서는 지난 23일, 30일에 방송된 채널CGV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를 통해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계의 야망녀’로 등극했다.
손은서는 “내숭떨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하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발차기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며 화끈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 포착된 손은서는 옆자리에 앉은 김지석의 수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풍 수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처음 찍는 셀프카메라에 서툰 모습을 보이며 허당 매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손은서는 ‘꺄르르’ 소녀 웃음을 터뜨리며 해맑은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방송 내내 유쾌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며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손은서는 작품 속에서 보여준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인간 손은서’의 내추럴한 모습을 맘껏 발산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손은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속에서만 보던 멋진 풍경들이 내 눈앞에 펼쳐졌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 장소에 내가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은서는 2015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천금비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