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봄철 특별관리 대상 '미세먼지'... 해결책은?

`기분 좋은 날` 봄철 특별관리 대상 `미세먼지`... 해결책은?

`기분 좋은 날`에서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新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의사 박경호, 조애경 원장과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함께 출연해 2015년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밝혔다.

박경호 원장은 봄철 특별관리 대상인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호 원장은 "봄철에는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폐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이 폐렴, 폐암 심지어 심혈관질환까지 생기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호 원장은 `방울 양배추` 먹기를 추천했다.

그는 "방울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에 비해 설포라판과 비타민C가 2배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방울 양배추속의 설포라판은 항암과 항궤양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이혜정은 방울 양배추에 대해 "위 건강에도 좋다. 방울 양배추는 단맛도 있고, 작아서 먹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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