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담동스캔들 117회 김혜선,끝까지 가나...최정윤 뺑소니 사고 '섬뜩'

입력 2014-12-31 11:38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최정윤을 위험에 빠트렸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17회에서는 강복희(김혜선)가 은현수(최정윤)가 가지고 있는 비리 장부를 찾아로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모든 치부가 적힌 대복상사의 비리 장부가 현수에게 넘어갔다는 소식을 알게된 후 불안에 떠는 복희는 끝내 해서는 안될 짓을 사주했다.

그는 흥신소의 사람을 시켜 뺑소니 사고를 꾸민다. 그렇게 비리 장부를 다시 되찾겠다는 섬뜩한 야욕을 드러냈다.

복희의 사주로 현수는 오토바이 뺑소니를 당할 위기에 처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우순정(이상숙)은 현수를 밀치고 자신이 오토바이에 치였고 현수는 넘어지면서 기절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아 진짜""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뭐야""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완전 섬뜩해""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끝까지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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