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소속사 표정 논란 해명, 우결 '햇님정색' 보니… 표정이 원래이래?

입력 2015-01-0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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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소속사 표정 논란 해명, 우결 `햇님정색` 보니… 표정이 원래이래?

오연서 표정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이 해명에 나섰다.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이유리가 대상을 탄 후 오연서의 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상 후보에 함께 오른 이유리가 호명되자 아쉬움이 묻어나는 오연서의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것.

이에 대해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3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연서가 이유리 대상 수상에 표정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오연서는 이날 감사한 마음으로 시상식을 끝까지 지켰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연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무척 감동했다. 그런데 대상을 못 받았다고 표정을 굳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아울러 오연서가 표정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자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오연서 표정 원래 저래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우결` 출연당시 정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우결 촬영 당시 오연서의 가상남편 이준은 "나는 조금 (부인이) 무섭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준은 "오연서가 연기자라 그런지 표정이 확 바뀐다. 그냥 말하는 것이 다가와 팍 꽂힌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광희는 오연서와 이준 앞에서 오연서 특유의 정색을 따라하기도 했다. 머리를 만지면서 눈을 치켜뜨는 오연서를 따라하는 일명 ‘오연서 플레이어’를 보여준 것.

해당 글 게시자는 "표정이 원래 저런 사람이 있다. 이유리가 대상 받아서 그런 건 아닌 듯" 이라며 오연서를 두둔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 오연서는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유리 `MBC 연기대상`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사진=방송화면캡처)


이유리 `MBC 연기대상`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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