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추사랑이 시상식장에서 다시 만났다.
1월1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가족이 뽑은 최고의 순간`에서는 지난 27일 열린 2014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낯선 환경에 말없이 아빠 추성훈 옆에 있는 추사랑과 달리 삼둥이는 모든 것이 신기한듯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여기저리 활보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앞서 일본에서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뽀뽀(?)까지 했던 추사랑과 만세를 KBS 연예대상에서 다시 만나 나란히 앉아 KBS 연예대상을 관람하기도 했다.
같은 날 민국이는 야노시호의 손동작을 따라하며 귀여운 애교를 연신 발사했고 인기상을 받으러 나가 "안뇽"이라는 귀여운 인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쇼·오락 MC 남자 최우수상(추성훈), 프로듀서 특별상(송일국 이휘재), 인기상, 방송작가상(김정선 작가) 등 5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맨 삼동이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삼동이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슈퍼맨 삼동이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 신년부터 광대승천했네”, “슈퍼맨 삼동이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 진짜 귀엽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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