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한강라인 4인방의 깜찍한 새해인사

입력 2015-01-01 12:30  


‘피노키오’의 ‘한강라인 4인방’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팬들에게 깜찍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1일, 2015년 새해를 맞아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네 사람의 새해 인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는 두 손을 앞으로 모아 배꼽 위에 공손히 얹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가락으로 ‘2015년’을 형상화하며 상큼한 새해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에게 기댄 박신혜·이종석의 모습이나 새침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이유비의 모습이 잔잔한 미소만을 짓고 있던 첫 번째 사진과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종석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깜찍한 ‘브이’로 숫자 2를 묘사하고 있고, 박신혜는 환한 미소와 함께 두 손을 둥글게 모아 숫자 0을 만들고 있다. 이어 이유비는 검지손가락으로 숫자 1을 표현했으며, 김영광은 하이파이브를 하듯 다섯 손가락을 시원스럽게 펼쳐 보이며 숫자 5를 형상화해 ‘2015’을 완성했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는 지난 한 해 시청자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을미년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와 같은 깜찍한 새해인사를 완성시켰다는 전언.

또한 네 사람의 새해 인사는 실제로 촬영현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환상 호흡을 짐작케 하며, ‘피노키오’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소재에서 오는 참신함,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반전 있는 전개, 그리고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호연과 연기 호흡이 수목극 강자 ‘피노키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SBS 수목 스페셜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지난 12월 31일 방송은 연말시상식 관계로 결방되었으며, 오늘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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