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남상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준기는 “이 상을 가장 받고 싶었다. 로맨스물을 연기 하는데 있어서 상대 여배우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것이 큰 칭찬이자 영광이다. 연기를 잘 한 거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가) 곧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내가 많이 부족해서…”라고 장난스레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낸 이준기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남상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준기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예비신랑 놀랐겠다” “이준기 장난꾸러기” “남상미 예비신랑 축하드려요” “남상미 예비신랑 결혼 축하” “남상미 예비신랑 부럽다” “남상미 예비신랑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 신랑은 개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남상미와 예비 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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