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기다리는 시나리오만 50편 '2014 초대박 스타'

입력 2015-0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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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새해 포부를 밝혔다.

1월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뒤흔든 남자배우들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예계를 이끌어갈 남자배우로 이민호, 김우빈, 이종석, 김수현, 임시완 등을 꼽았다.

특히 임시완이 기대주로 떠올랐다. 임시완은 2010년 9인조 가수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데뷔 초에는 같은 그룹 멤버 광희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연기에 도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변호인`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미생`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차기작 시나리오만 50편이 가다리고 있는 대스타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임시완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내가 하는 분야에 많은 관심 보여주시기 바란다. 나도 내 자리에서 항상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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