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종석·박신혜의 ‘케미’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올 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SBS 드라마의 총결산 시간 ‘2014 SBS 연기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수상한 박신혜, 이종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날 이종석은 박신혜에 대해 “사랑스러운 파트너”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피노키오’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안 돌아갈 때도 스킨십을 한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묻는 MC 박서준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드라마 안에서 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한 두 사람의 ‘케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종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여긴 어디? 우동집. 너 이거 좋아하잖아”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미소 짓는 표정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 모두 바쁜 촬영 일정에 피곤한 듯한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종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우리 인하 유래 범조랑 순대국 먹으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 중인 김영광, 이유비, 박신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네 사람이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다정히 붙어 있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신혜, 나이대가 같으니 더 친하게 지내는 듯”, “이종석 박신혜, 보기 좋다”, “이종석 박신혜, 정말 친한가봐”, “이종석 박신혜, 서로 장난도 잘 받아주고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와 이종석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링커플` 최인하·기하명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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