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열애, 임세령 가족에 조심스러워

입력 2015-01-01 19:35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의 열애소식이 화제다.

1일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우저으이 친구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만큼 연인관계를 인정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임세령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기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이 상처받거나 가족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이정재가 간곡히 전해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2010년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2012년에도 결혼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임세령씨는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1남 1녀의 어머니이다.

이정재 임세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정재 임세령, 잘어울리는 한쌍이다" "이정재 임세령, 보기좋다" "이정재 임세령,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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