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전지현
SBS 연기대상에서 전지현이 남편에게 전한 깜찍애교가 화제다.
지난 31일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전지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14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전지현은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 천송이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천송이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흥행보증수표로서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상대배우 김수현과 함께 10대 스타상까지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배우석을 돌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MC 이휘재의 요청에 남편에게 보여준 "여보 오늘 자지마" 라는 깜찍한 애교 역시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현은 수상 후 "사랑하는 남편과 영광을 함께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BS 연기대상 전지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연기대상 전지현, 여전히 귀엽다" "SBS 연기대상 전지현, 한예슬에 전지현까지 여신들의 애교 폭발 시상식" "SBS 연기대상 전지현, 올해도 좋은 드라마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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