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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이정재와 임세령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2010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였고 2012년엔 결혼설이 불거질 정도로 오랜시간 우정을 나눠온 사이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배우 김민희와 임세령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두 사람이 지난 2005년 이정재의 전 연인인 김민희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주장했다.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임세령씨는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있다.
이정재 임세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임세령, 잘어울린다" "이정재 임세령, 김민희 소개는 아니구나" "이정재 임세령, 좋은 소식 들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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