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격 인상, 던힐과 메비우스는 당분간 2700원…왜?

입력 2015-01-02 01:41  


담배가격 인상

1일부터 담배가격 인상됐다.

올해부터 대부분의 국산 담배와 말보로, 팔리아멘트 등 외국 담배가 각각 인상된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는 당분간 27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인상되지 않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했다.

BAT코리아와 JTI코리아는 기획재정부에 변경된 담배 가격을 늦게 신고하면서 가격 인상을 1월 5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KT&G의 에쎄,레종 등 기존 2500원인 담배는 4500원에, 한국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등 기존 2700원인 담배는 4700원에 판매된다.

담배가격 인상에 누리꾼들은 "담배가격 인상, 드디어 현실로" "담배가격 인상, 다들 담배 좀 끊길" "담배가격 인상,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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