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단분리' 새해인사에 송일국 '진땀'

입력 2015-01-02 08:47   수정 2015-01-02 14:59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단분리` 새해인사에 송일국 `진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3인 3색 깜찍한 세배를 선보였다.

1일 새해를 맞이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말미 송일국은 그 동안 사랑을 보낸 시청자들에게 삼둥이와 함께 세배를 올리며 새해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곱게 한복을 입은 삼둥이와 함께 송일국은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3배 더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세배를 올렸다.
하지만 삼둥이들은 아빠와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제각각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일국은 억지로 아이들을 앉히며 세배에 가까스로 성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애교담당` 민국이는 카메라를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직접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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