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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유학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37회에서 한판석(정동환)은 아침 식사 중 유학에 대해 물었다.
이날 가족이 다같이 식사하는 와중에 판석은 아름(신소율)을 향해 "유학 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름은 "티파니도 그렇고 아직은 없다"고 부정했다. 그 말을 들은 동생 한진우(손승원)는 "어디 유학을 가느냐"고 물었다.
아름은 "밀라노. 너무 멀다. 지금 회사 일도 그렇고 가는건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 말에 오명화(김혜옥)는 "걱정말고 다녀와라"라며 부추겼다. 아름은 유학 얘기를 두 분이 어떻게 아는지 물었고 오명화는 "필립(양진우)을 만났다. 필립이 부탁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아름은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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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름은 필립과 단둘이 만났다. 그녀는 필립에게 유학갈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자 필립은 "아버님 명예회복 시키려다가 더 큰 비난이 오지 않을까,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당장 그럴 필요는 없다. 우리 좀 더 천천히 생각해보자"라고 아름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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