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눈꽃 키스신 비하인드컷 공개 `두시간 넘게…`
KBS2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의 키스신보다 더 달달한 촬영장 뒷이야기가 화제다.
2일 `힐러` 제작진 측은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로맨틱한 `눈꽃키스`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힐러` 8회에서 선보인 지창욱과 박민영의 첫 입맞춤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은 눈꽃키스, 모자키스, 스파이더맨키스, 도둑키스, 옥상키스 등 다양한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회자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로 눈을 가리지 않은 박민영과 지창욱의 키스신 리허설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을 가리고 했던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한 키스와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하얀 눈을 맞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알콩달콩한 촬영 현장과 장난기 가득한 두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창욱과 박민영은 촬영 직전까지 완벽한 키스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감정을 잡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리허설 도중 밀려오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장난을 치며 어색함을 푸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 하얀 눈과 어우러진 해당 키스장면은 카메라를 여러 각도로 찍기 위해 2시간 넘게 반복적으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힐러`의 제작진은 "오랜 촬영 기간으로 많이 가까워진 지창욱과 박민영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점점 더 좋은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키스 장면도 더 아름답게 잘 나온 것 같다. 정후와 영신이 첫키스 후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9회에 이어지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KBS2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의 키스신보다 더 달달한 촬영장 뒷이야기가 화제다.
2일 `힐러` 제작진 측은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로맨틱한 `눈꽃키스`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힐러` 8회에서 선보인 지창욱과 박민영의 첫 입맞춤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은 눈꽃키스, 모자키스, 스파이더맨키스, 도둑키스, 옥상키스 등 다양한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회자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로 눈을 가리지 않은 박민영과 지창욱의 키스신 리허설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을 가리고 했던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한 키스와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하얀 눈을 맞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알콩달콩한 촬영 현장과 장난기 가득한 두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창욱과 박민영은 촬영 직전까지 완벽한 키스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감정을 잡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리허설 도중 밀려오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장난을 치며 어색함을 푸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 하얀 눈과 어우러진 해당 키스장면은 카메라를 여러 각도로 찍기 위해 2시간 넘게 반복적으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힐러`의 제작진은 "오랜 촬영 기간으로 많이 가까워진 지창욱과 박민영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점점 더 좋은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키스 장면도 더 아름답게 잘 나온 것 같다. 정후와 영신이 첫키스 후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9회에 이어지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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