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없이 또렷한 눈 만들기, 비절개 눈매교정술

입력 2015-01-02 10:08   수정 2015-01-05 14:40


해마다 겨울철인 되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나 취업 준비생, 방학을 이용해 잠깐 들어온 유학생들이나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많다. 특히, 쌍꺼풀 수술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형수술 중 하나로, 수술 방법에 따라 붓기와 흉터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더욱 또렷한 눈매와 인상을 만들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졸려 보이는 눈이 콤플렉스인 이들이나 또렷한 인상을 줘야 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그렇다. 또한 졸려 보이고 답답한 안검하수를 교정하고는 싶지만 쌍꺼풀을 만들고 싶지는 않은 남자눈매교정도 그렇다. 다만, 모든 이들에게 이 방법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유니메디성형외과 윤인모 원장은 "졸려 보이는 인상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사람이나 눈을 뜰 때 이마를 함께 사용하거나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리는 안검하수의 경우,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는 자칫 눈이 더욱 작아 보일 수 있다"며 "이 경우 처진 눈꺼풀을 교정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눈꺼풀 처짐이라고 불리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윗눈꺼풀이 아래로 쳐지고 눈꺼풀 틈새가 작아지는 상태로, 윗눈꺼풀이 내려와 있어 정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눈매교정술은 환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절개식이나 비절개식 중 하나를 선택,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여 진행된다. 눈매를 결정짓는 요소들은 눈동자의 위치와 노출 정도, 눈의 가로 세로 모양과 크기, 눈꼬리의 각도, 눈썹과 눈의 거리, 미간 거리 등이지만 특히 쌍꺼풀의 유무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전에는 절개법을 우선으로 하였지만 최근에는 비절개법으로 시술하는 비절개눈매교정술이 가능해 흉터가 남지 않는다.

비절개눈매교정술은 절개 없이 미세한 구멍으로 눈꺼풀과 눈을 뜨는 근육에 힘을 강하게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기존의 절개법에 비해 부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크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비절개 전문병원인 유니메디 성형외과의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멍, 부기는 물론 흉터가 거의 없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USP(무정전 전원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혹시 모를 수술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윤인모 원장은 "눈매교정술을 고려 중이라면 전후 사진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교정 후기를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며 "비절개 눈매교정은 눈의 모양과 비율,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의 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행해야 하므로 비절개 눈매교정 잘하는곳을 확인한 후 집도의의 전문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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