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해 14만1천여대 판매...전년비 3.2% 감소

조현석 부장

입력 2015-01-02 11:24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6만9천36대, 수출 7만2천11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4만1천4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는 3.2% 감소한 실적입니다.
내수판매는 전년보다 7% 이상 증가하며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 지난 2005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이 루블화 폭락 사태로 11.8%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매년 판매가 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와 ` 코란도 C`가 올해도 전년 누계 대비 각각 20.7%, 13.1% 증가했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 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다"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