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박람회 `CES 2015`에 곡면 모니터와 스마트 사이니지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곡면 모니터 신제품으로는 화면비율 21:9인 `SE790C`를 비롯해 `SE590C`와 `SE510C`, TV 기능이 내장된 `TD590C` 등으로, `SE790C`의 경우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곡면 모니터 공개를 통해 삼성전자는 세계 모니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테두리(베젤)를 없애고 픽셀과 픽셀 간의 거리도 1.4mm에 불과한 스마트LED 사이니지도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 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무실과 호텔, 레스토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