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 공개, 험난한 어부 라이프 예고 '웃음 빵!'

입력 2015-01-02 11:31   수정 2015-01-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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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 공개, 험난한 어부 라이프 예고 `웃음 빵!`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나영석 사단의 2015년 첫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의 공식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포스터에 담긴 세 주인공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호화 캐스팅이 완료된 가운데,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전할 예정이다. 특히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짐작하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의 실제 모습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 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심각한 표정의 차승원, 다소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촬영지인 만재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단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만재도에서의 만만치 않은 세 남자의 자급자족 생활을 연상하게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어촌편에서도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계속된다"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또 한 번의 큰 재미를 예고했다.(사진=tvN `삼시세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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