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아들 자랑에 나섰다.
1월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차예련 유지태,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지태는 “아들이 태어난 지 6개월 됐다. 이름은 유수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진짜 궁금한 게 김효진 씨와 유지태 씨가 낳은 아이라서 너무 예쁠 것 같다. 키도 클 거 같다”고 말했고 유지태는 “키가 1등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박미선이 “누구를 닮았냐”라고 물었고 유지태는 “잘 섞인 거 같다. 눈은 저처럼 작은데 엄마 닮아서 눈이 길다. 예쁘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지태 김효진 아들 궁금하다” “유지태 김효진 아들 정말 예쁠 거 같아” “유지태 김효진 진짜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오랜 연애 끝에 2011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에 아들 유수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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