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양의 해인 올해도 불확실과 위기는 한국경제를 계속 위협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박용만 회장은 선진 규범과 관행에 대한 기업들의 솔선을 강조했습니다.
유은길 기자가 박 회장을 만났습니다.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렵지만 올해는 좀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기업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저희 기업들은 올해는 좀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한 번 다해보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만 회장은 “올해는 한국경제 재도약을 준비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골든타임이어서 정부 기업 국민 모두 같은 방향으로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하고 경제계는 선진 규범과 관행을 세우고 솔선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박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선배기업인들의 도전정신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창의협업정신을 결합한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발취하고, 기업문화 선진화로 체질을 바꾸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회장은 우리 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진입규제를 풀어 일 벌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필요하고 반 재벌정서 완화를 위해서는 주요 그룹에 자수성가형 기업들이 많아지도록 도와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최근 정치권에서 의견이 나온 기업인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 박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경우 100% 처벌 이행보다는 SK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는 찬성 견해를 밝혀 주목됩니다.
박 회장은 새해 아침 첫 일성으로 직원들에게 자기혁신과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흔히들 위상이라고 하지요, 그것은 내가 나를 대접해달라고 떼쓴다고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철저한 자기혁신 자기를 더 낫게 만들려는 자기노력이 먼저 우선이 되어야하고 그것을 보고 남이 평가해주고 인정해줄 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탠딩> 유은길 기자
“박용만 회장은 오늘 시무식을 통해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가 한국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정부 사회 각 부문간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나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은길입니다.
청양의 해인 올해도 불확실과 위기는 한국경제를 계속 위협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박용만 회장은 선진 규범과 관행에 대한 기업들의 솔선을 강조했습니다.
유은길 기자가 박 회장을 만났습니다.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렵지만 올해는 좀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기업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저희 기업들은 올해는 좀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한 번 다해보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만 회장은 “올해는 한국경제 재도약을 준비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골든타임이어서 정부 기업 국민 모두 같은 방향으로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하고 경제계는 선진 규범과 관행을 세우고 솔선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박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선배기업인들의 도전정신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창의협업정신을 결합한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발취하고, 기업문화 선진화로 체질을 바꾸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회장은 우리 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진입규제를 풀어 일 벌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필요하고 반 재벌정서 완화를 위해서는 주요 그룹에 자수성가형 기업들이 많아지도록 도와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최근 정치권에서 의견이 나온 기업인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 박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경우 100% 처벌 이행보다는 SK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는 찬성 견해를 밝혀 주목됩니다.
박 회장은 새해 아침 첫 일성으로 직원들에게 자기혁신과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흔히들 위상이라고 하지요, 그것은 내가 나를 대접해달라고 떼쓴다고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철저한 자기혁신 자기를 더 낫게 만들려는 자기노력이 먼저 우선이 되어야하고 그것을 보고 남이 평가해주고 인정해줄 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탠딩> 유은길 기자
“박용만 회장은 오늘 시무식을 통해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가 한국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정부 사회 각 부문간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나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은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