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아내 김효진 사이에 낳은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아들이 태어난 지 6개월 됐다. 이름은 유수인이다"며 "키가 일등이다"고 아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유지태는 `아들이 누구를 닮았나`라는 질문에 "나와 김효진이 잘 섞였다. 눈이 날 닮아 작은 편인데 엄마를 닮아 예쁘다"고 답했다.
유지태는 지난 2011년 12월 김효진과 결혼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 아들 유수인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과거 공개된 유지태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13년 1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의 임신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2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들과 딸 모두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의 이목구비를 닮아 미남, 미녀였다. 아들은 아빠 유지태의 눈을 닮았고 딸은 엄마 김효진의 눈을 닮아 큰 눈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제가 결혼에 관한 판타지가 있었다. 사귀게 된 날짜에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귀여워""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얼마나 예쁠까""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아들바보""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진짜 예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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