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12월 31일 오후 방송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이종석, 박신혜는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MC 이휘재는 “키스신을 보니까 장난 아니더라, 연습 많이 했을 거 같은데”라고 질문했다. 박신혜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종석은 “아닌데요”라고 대답했다.
이휘재는 박신혜에게 “이종석씨랑 키스신 할 때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신혜는 “우리는 끝나자마자 모니터를 하러 갔다. NG는 안 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석은 “‘피노키오’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안 돌아갈 때도 박신혜와 스킨십을 한다는 데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사실이다. 정말 사랑스러운 파트너(박신혜)를 만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신혜도 “이종석 군이 애교가 많아서 촬영하면서 비타민 같은 존재여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수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잘어울리는데”,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대박 커플이네”, “실제로 사귀었음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