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女관객 비아냥에 돌진…관중석 욕설에 안정환도? "벌금 1000만원"
하승진 하승진
`골리앗 센터` 하승진(30·전주KCC)이 여성 관객의 비아냥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돌진해 논란이 되면서, 과거 안정환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하승진 하승진
하승진은 4쿼터 삼성이 거세게 따라붙자 투입됐으며, 속공에 참여하다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쌍코피를 쏟은 하승진은 한참을 쓰러져 있다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 순간 삼성을 응원하던 한 여성 팬이 하승진을 겨냥해 욕설과 함께 비아냥거렸다. 복귀전에서 부상을 당한데다 이유 없는 비난까지 들은 하승진은 결국 참지 못하고 관중석을 향해 돌진하려 했으나, 다행히 구단 관계자들과 현장요원들이 이를 저지해 상황은 정리됐다.
하승진에게 비아냥섞인 비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팬은 “욕설은 하지 않았으며 ‘난 또 다리가 부러진 줄 알았다’고 비아냥대기만 했다. 선수에게 들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KCC는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71-69로 이기며 7연패에서 탈출 성공 했다.
하승진이 관객 욕설을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돌진한 가운데, 안정환 또한 관중석으로 올라가 벌금을 냈다는 사실이 화제다.
하승진 하승진
안정환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의 "안정환 선수가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안정환은 "내가 벌금을 많이 냈다. 프로 역사상, 한국에서 아직 못 깨졌다. 천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을 욕했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계속 욕 했다. 그게 계속 거슬렀는데, 나에게까지 오니까 화가 나서 올라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승진 안정환의 관중석 돌진 사건에 누리꾼들은 해당 선수들은 물론, 선수들에게 비아냥과 욕설을 하는 예의 없는 팬들도 반성과 함께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하승진 하승진` 사진 = `하승진 하승진 관중석 돌진` 해당 방송화면캡쳐 / 안정환 라디오스타 캡처)
하승진 하승진
`골리앗 센터` 하승진(30·전주KCC)이 여성 관객의 비아냥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돌진해 논란이 되면서, 과거 안정환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하승진 하승진
하승진은 4쿼터 삼성이 거세게 따라붙자 투입됐으며, 속공에 참여하다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쌍코피를 쏟은 하승진은 한참을 쓰러져 있다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 순간 삼성을 응원하던 한 여성 팬이 하승진을 겨냥해 욕설과 함께 비아냥거렸다. 복귀전에서 부상을 당한데다 이유 없는 비난까지 들은 하승진은 결국 참지 못하고 관중석을 향해 돌진하려 했으나, 다행히 구단 관계자들과 현장요원들이 이를 저지해 상황은 정리됐다.
하승진에게 비아냥섞인 비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팬은 “욕설은 하지 않았으며 ‘난 또 다리가 부러진 줄 알았다’고 비아냥대기만 했다. 선수에게 들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KCC는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71-69로 이기며 7연패에서 탈출 성공 했다.
하승진이 관객 욕설을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돌진한 가운데, 안정환 또한 관중석으로 올라가 벌금을 냈다는 사실이 화제다.
하승진 하승진
안정환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의 "안정환 선수가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안정환은 "내가 벌금을 많이 냈다. 프로 역사상, 한국에서 아직 못 깨졌다. 천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을 욕했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계속 욕 했다. 그게 계속 거슬렀는데, 나에게까지 오니까 화가 나서 올라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승진 안정환의 관중석 돌진 사건에 누리꾼들은 해당 선수들은 물론, 선수들에게 비아냥과 욕설을 하는 예의 없는 팬들도 반성과 함께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하승진 하승진` 사진 = `하승진 하승진 관중석 돌진` 해당 방송화면캡쳐 / 안정환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