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끝없는 펼쳐진 뱃길 `만재도` 대체 무슨일이?
tvN ‘삼시세끼’ 측은 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이미지를 공개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6일(금)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됩니다”며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을 짐작하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포스터 속 모습은 2014년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의 실제 모습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 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사진 =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