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무대로 오랜만에 돌아온 엄정화가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90년를 풍미한 가수들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박명수와 정준하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이번 ‘토토가’ 특집에 엄정화가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그가 직접 전한 ‘토토가’ 무대 뒷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토가’ 본 녹화가 있었던 지난 18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무도 토토가. 오랜만에 타임머신 타고 90년대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토토가’ 무대에서 보여줄 그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이후 21일에는 “말해줘~”라는 글과 함께 지누션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누션 역시 ‘토토가’ 특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그들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을 설레게 했던 터. 특히 ‘말해줘’ 노래로 활동할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엄정화와 지누션의 대기실 모습이 두 팀이 함께 꾸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토토가’ 엄정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토가’ 엄정화, 본무대 완전 기대”, “‘토토가’ 엄정화, 보고 싶었어요”, “‘토토가’ 엄정화, 지누션이랑 ‘말해줘’ 부른 거 진짜 좋아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지누션 외에도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의 가수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오는 3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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