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라면, "태어나서 한 번 먹어봐, 맛이 없어 안 먹게 돼"

입력 2015-01-02 16:06  


허가윤이 라면을 한 번밖에 먹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이기광과 함께 오누이 특집에 출연한 허가윤이 라면을 태어나서 딱 한 번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허가윤은 "라면을 안 먹는다. 맛이 없다"고말했다. 이에 이기광은 "허가윤은 라면을 태어나서 딱 한 번 먹고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허가윤의 MC 유재석은 `라면이 맛이 없다고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허가윤은 "안 먹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가윤 라면”, “허가윤 라면이 맛이 없다니”, “허가윤, 라면 안 먹어서 날씬한가”, “허가윤 라면, 라면 싫어하는 사람 처음 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허가윤은 40일 먼저 태어난 이기광의 ‘오빠병’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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