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윤손하 키스신 "편하게 작업해서 빨리 끝냈다"
`황홀한 이웃`에 출연하는 배우 윤희석이 극중 스킨십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황홀한 이웃`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배우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참석했다.
윤희석은 키스신에 대해 "기혼자라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터놓고 촬영했다. 키스 장면에서도 서로 편하게 배려를 해서 빨리 끝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윤희석은 "윤손하 씨가, 나를 좋아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데 몰입이 안되나 보다. 그래서 현장에서 세뇌를 하고 있다. 작업하기는 다른 때보다 오히려 훨씬 편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희석과 키스신 촬영을 한 박탐희는 "윤희석 씨가 굉장히 많이 도와줘 웃으면서 촬영했다. 나는 흉내만 냈다. 부디 잘하는 것처럼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희석은 2012년 SBS `해를 품은 달`에서 의금부 도사 홍규태 역을 맡아 극 중 훤(김수현)의 눈과 귀가 돼 연우(한가인)를 찾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윤희석 SN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황홀한 이웃`에 출연하는 배우 윤희석이 극중 스킨십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황홀한 이웃`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배우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참석했다.
윤희석은 키스신에 대해 "기혼자라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터놓고 촬영했다. 키스 장면에서도 서로 편하게 배려를 해서 빨리 끝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윤희석은 "윤손하 씨가, 나를 좋아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데 몰입이 안되나 보다. 그래서 현장에서 세뇌를 하고 있다. 작업하기는 다른 때보다 오히려 훨씬 편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희석과 키스신 촬영을 한 박탐희는 "윤희석 씨가 굉장히 많이 도와줘 웃으면서 촬영했다. 나는 흉내만 냈다. 부디 잘하는 것처럼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희석은 2012년 SBS `해를 품은 달`에서 의금부 도사 홍규태 역을 맡아 극 중 훤(김수현)의 눈과 귀가 돼 연우(한가인)를 찾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윤희석 SN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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