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트투하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하트투하트’의 두 주인공 최강희와 천정명의 달달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최강 로코 콤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강희와 천정명은 머리를 맞대고 휴대폰을 함께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장난스러우면서도 달달한 기운이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환상 궁합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헬멧을 쓰고 웅크려 있는 최강희와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은 천정명의 모습이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여자와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라는 극중 캐릭터를 십분 살려내고 있는 모습. 지난 30일, 제작발표회에서 천정명이 최강희를 “그 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고, 양파처럼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극찬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면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하트투하트’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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