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이정재 열애, 재벌 데이트룩 어떤가보니...'전셋값 맞먹네'

입력 2015-01-02 18:06   수정 2015-01-02 18:10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 상무의 패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임세령 상무의 패션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 이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 상무는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했다.

임 상무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세계적인 명품.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이다.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이며 가격은 3700만 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으로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임 상무가 착용한 옷과 가방의 가격 총합은 6860만원으로 어지간한 서민 전셋값과 맞먹는 수준인 셈이다.

한편 임 상무와 이정재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자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그룹 임세령,대박""대상그룹 임세령,멋지네""대상그룹 임세령,이정재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해""대상그룹 임세령,전세값이랑 맞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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